머티리얼(Material)은 애셋(Asset)의 한 종류로 물체의 표면을 표현하는 자원이다. 애셋이므로 재활용이 가능하고, 여러가지 효과를 줄 수 있다. 이번 챕터는 이 머티리얼을 직접 제작해보고 물체에 입혀 보는 실습을 진행하는 챕터다. 그 과정이 정말 세세하게 설명되어 있어 생각없이 따라하기 정말 편하다(심지어 저장할 파일의 이름까지 정해준다!). 약간, 포토샵 강의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다.

머티리얼 작업은 머리티얼 에디터에서 진행하는데, 블루프린트(Blueprint)를 이용한다. 관련하여 몇가지 용어를 나열해 본다.

 

블루프린트 예시

블루프린트(Blueprint)

위 그림처럼 그림으로 코딩을 하는 도구이다. 좀 더 전문적으로는 Visual Programming Language라고 하는데, 도구적인 느낌이 조금 더 강하긴 하지만, 언어로써의 특징도 분명하게 보인다.

노드(Node)

위 그림에서 네모난 덩어리들을 뜻하며 블루프린트의 중간 요소이다. 어떤 상태를 나타내거나 기능을 수행한다고 보면 된다.

링크(Link)

위 그림에서 노드들을 연결한 간선을 말한다. 마우스로 간단히 잇거나 자를 수 있다. 잘못된 연결을 하면 위 그림처럼 에러가 난다.

팔레트(Palette)

머티리얼 에디터에서 이용할 노드를 모아 놓은 곳이다. 위 그림에서 오른쪽 패널을 뜻한다.

그래프(Graph)

블루프린트로 코딩한 결과물 그 자체다. 그림으로 되어 있으니 코드라고 하지 않고 그래프라고 부른다.

 

1절의 실습은 매우 간단하다. 머티리얼의 RGBA 값 설정하고 오브젝트에 입혀 보는 것까지만이다. 

완성된 그래프

 

입혀 보자.

 

 

 

Posted by J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