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전 블로그의 포스트임(2016/11/1)


내가 공부하는 책에 의하면 C# 개발 방법은 크게 3가지

 

1) 메모장으로 코딩한 다음에 cmd 창에서 .NET csc.exe 컴파일러로 직접 컴파일

2) MonoDevelop 이라는 IDE 를 이용

3) Visual Studio 를 이용

 

1번은 그냥 흥미 거리로 설명한 듯 하여 스킵.

3번은 지금까지 현업에서 쭉~ 써왔으며 앞으로도 쭉~ 쓸 거 같아서 재미 없어서 스킵.

 

그래 2번 너로 정했다.

 

 

써보려면 설치를 해야지. 그런데, 책에는 리눅스용 설명만 있네. 그렇다면 내가 직접 방법을 찾아야 겠다.

 

IDE 툴을 다운 받을 주소는

 

여어어기

 

근데, 다운로드 페이지를 보니, 이름이 Xamarin Studio ...? 뭔가, 생소하지만, MonoDevelop이 번들이라니까 상관 없다.

 

2016년 11월 현재의 버전은 6.1.1인데, 함께 다운로드/설치 해야 할 것은 아래 다섯가지. 

 

.NET Framework 4.5.2

GTK# for .NET

MSBuild Tools 2013 (잉?)

MSBuild Tools 2015 (뭐냐?)

MonoDevelop (Xamarin Studio)

 

꼭, 위 순서대로 설치해야 한다. (의존성 때문에)

 

특이한 점은 MSBuild Tools 2013/2015가 필요하다는 건데, Visual Studio에 기생하는 툴이라는 생각이 든다. 갑자기 존재 이유가...

 

또 한가지 특이한 점은 GTK를 이용한다는 것이다. QT에 밀려서 사장될 줄 알았는데, .NET 버전까지 나오다니,

역시 살아남는 놈이 강한 놈.

 

힘겹게 의존성 설치를 해결하고 드디어 본판의 설치 화면...

 

 

 

이제부터는 일사천리~

 

 

Tool 설치는 금방 끝난다. 실행해 보자.

 

 

 

뭔가 예뻐 보인다. 

 

이제, 개발자의 주문과도 같은 문구 'Hello, World!' 를 출력해 보자.

새 솔루션을 클릭하고, 아래처럼 선택하자.

 

 

 

프로젝트 명도 적당히...

 

 

 

 

자, 이제 'Hello World!' 를 찍어 보자! 라고 하려는데...

 

 

 

허... 내 마음을 어떻게 읽었을까. 프로젝트를 생성하니 예제가 이미 똭~!

 

뭐, 결과는 뻔하므로 생략. (컴파일 및 실행 키가 Visual Studio 와 동일해서 VS를 쓰는 줄...)

 

 

위에서 살펴 본 바와 같이, Syntax Coloring도 맘에 들고 디자인도 만족스럽다.

우선 한 번 쭉 써봐야 겠다.

 

Posted by J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