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서로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동네 도서관에서 바로 대출이 가능하기 때문이었다. 당장 나에겐 선택권이 없으므로 손에 잡히는대로 공부를 해야 할 것 같다.


 이 책의 저자는 한동훈님이라는 분으로 책이 출간된 2007년 당시에는 네오위즈에서 근무를 하신 것 같고, 현재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지 모르겠으나, 게임 분야에 머물고 계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혹시 언젠가 뵐 수 있지 않을까 하여... :)


 사실 이 글을 쓰기 전에 이미 챕터2까지 빠른 속도로 진도를 나갔다. 어떤 분야에서도 활용 가능한 fundamental한 내용이었기 때문에 막힘 없이 읽어 나갈 수 있었다. (나는 시니어 개발자니까.) 그래서 그런지, 약간은 자신감을 심어주는 책이랄까 뭔가 살짝 기분이 좋은 상태다. 물론, 진도를 나가다보면 막히는 구간이 발생하겠지만...


 이정표를 남기기 위해 챕터별로 글을 써나가 볼까 하며, 배운점과 느낀점, 그리고 2019년 현재와 비교하여 생각해 볼 점 등을 적어두려 한다.


Posted by J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