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rst 2012. 5. 14
. 네이버에 올린 첫 버전
- Revision 2020. 2. 8
. 원래 제목에 2007을 기재했으나, 이후 버전에 모두 유효하기 때문에 뗌
IT 업무를 하다보면 떼려야 뗄 수 없는 엑셀 작업.
정말 너무 다양하게 엑셀을 이용하다 보니, 여러가지 꼼수를 발견하게 되었는데,
그 중 유용하다 생각되는 팁을 공유해 본다.
그 기능은
한 줄 조건부 서식
이다.
많은 분들이 이 부분에 대해 팁을 공개했지만, 만족할 수 없었다. 약간은 교과서 적이랄까...
아마도 펌 글이 많아서 그랬거나, 본인의 검색 능력이 달려서 일 듯 싶다.
어쨌든... 검색해서 알아내는 것은 포기하기로 하고, 직접 만들어 보기로 했다.
이 기능이 필요한 이유는 아래와 같은 표를 만들어서 업무 관리 시,
|
기능 설명 |
되었나? |
|
A 기능 |
o |
|
B 기능 |
o |
|
C 기능 |
o |
|
D 기능 |
x |
|
E 기능 |
o |
|
F 기능 |
x |
|
G 기능 |
o |
|
H 기능 |
o |
기능이 완료되지 않은 행만 강조하고 싶을 때 사용이 가능하다.
이제 방법을 알려 드린다.
홈 -> 조건부 서식 -> 규칙 관리 -> 새 규칙
이렇게 하면 사용자가 직접 규칙을 만들 수 있다. 그 후, 가장 중요한 작업을 해줘야 한다.
'수식을 사용하여 서식을 지정할 셀 결정' 선택
이제 규칙을 편집하는 대화 상자가 나타난다.
'다음 수식이 참인 값의 서식 지정(O)' 에
=INDIRECT(ADDRESS(ROW(),2))="x"
를 입력한다.
이 수식의 뜻은 두 번째 열, 즉 B열의 값이 "x" 라면 조건을 만족한다는 의미이다.
이제, 수식 입력 바로 아래 "서식" 버튼을 눌러 적절히 설정한다.
본인의 경우 노란 바탕에 빨간 글씨를 선택했다.
모두 입력했으면 '확인' 버튼을 누르고, 규칙 관리자로 돌아와서 '적용' 버튼을 누르면,
본인이 붙여 넣은 표와 똑같은 결과를 얻게 되며, x를 o로 바꾸거나 o를 x로 바꿔보면
원하는 기능이 동작하는 기쁨을 만끽할 것이다.
다음 포스트에는 한 줄 뿐만 아니라 특정 영역에 대해서도 비슷한 방법으로 조건부 서식을
사용할 수 있는 팁을 공유하도록 하겠다.
한 포스트에 다 담을 수도 있겠지만,
포스트 수를 늘리려는 블로그 주인장의 수작
포스트가 너무 길어져 지루할 수 있어 다음 포스트에 담도록 하겠다.
그럼 유용하시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