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 퀴리의 명예 - 2007/11/9

 

마리 퀴리의 명예

 

노벨상을 받은 마리 퀴리는 영국 황실학회로부터 황금 메달을 받았는데,

자신의 딸이 그 메달을 가지고 노는 것을 전혀 개의치 않아 했다. 그것을 본 친구가 말했다.

 

"영국 황실학회의 메달을 받은 것은 최고 명예인데 어떻게 아이가 가지고 놀게 하니?"

 

그러자 퀴리 부인이 웃으며 말했다.

 

"난 우리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명예란 장난감과 같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고 싶어.

명예는 그저 갖고 노는 장난감일 뿐이고, 그것을 영원토록 지키려고 한다면 어떤 일도 이룰수 없다는 사실을 말이야."

 

퀴리 부인은 라듐을 발견했지만, 특허를 출원하지 않고 전세계에 연구 성과를 공개한 바 있다.

 

참고 도서 : 인생지략(즈까오, 아르고스)

 

아래 글은 어떤 분의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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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이 해준 제 돌잔치 이야기입니다.

 

돌잔치때 저는 돈을 집었다고합니다.

애기들 습성이 그렇듯이 일단 입으로 가져갔는데...

부모님이 놀라면서 하신 말

 

" 그 더러운 걸 안 돼!! "

 

저는 어릴때부터 돈의 덧없음을 조기교육받은 인재라고

지금도 가끔 그 이야기를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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